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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07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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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가정주택 및 관공서에 있는 정원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군 전역을 공원으로 만들 계획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정원수 관리에 대한 요령과 지식이 부족하여 정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어 정원수의 미를 좌우하는 전정작업과 수목의 생리에 알맞은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 산림경영과에서는 일정한 기간 동안 각 가정에 정원수 관리 신청을 받아 인력과 장비, 기술을 동원하여 정원수를 직접 손질하여주고 간단한 관리 요령도 알려주고 있다.

작업은 시기별로 11~2월 전정작업, 3~4월 비료주기, 5~7월 병해충방제작업으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관공서 및 정원수관리신청자의 가정에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신청이 쇄도하여 방제 이후 주민들의 감사 글이 군청 홈페이지에 연일 게재되는 등 큰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행정기관의 고객만족서비스로 주민들이 산림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장기적으로 모든 영덕군민의 정원조경을 아름답게 가꿔나갈 것”을 전했다.

군 전역이 공원화로 조성할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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