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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영덕군지부(지부장:이시영)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공동체 사랑나누米 행사의 한 일환으로 영덕군 불우이웃 63세대에게 도움을 주고자 백미(20kg) 100포를 영덕군(군수 김병목)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영덕군청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불우계층에 대한 결연추진사업에 부응하여 농협군지부 및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유도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추진한 것이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덕군내에 생계곤란을 겪고있는 모든 불우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계속하여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농협 영덕군지부 전직원이 현충일 공휴일을 반납하고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추모하면서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애로를 겪는 지품면 신양리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순치기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직원들은 “큰 도움이야 되었겠느냐만 잠시나마 농업농촌의 애로사항을 몸소 체험하면서 농업인들을 좀 더 이해하는 기회로 삼고 향후 모든 업무처리시에 더욱 친절하여야하는 이유를 느낀다”고 전했다.
이날 이시영 지부장은 “농촌 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로 농번기마다 겪는 일손부족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기업이나 기관 단체를 비롯한 각계의 농촌사랑 일손돕기 참여가 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