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에서 열린 식품박람회 포항비즈니스관 북적 - 이명박 대통령이 죽도시장 방문했을때 만찬 시 수라상에 올린 범촌식품 가…
  • 기사등록 2009-09-28 18:10:21
기사수정
영천 금호강 둔치에서 개최된 '2009년 경상북도 식품박람회‘의 포항비지니스관이 사람들로 북적였다.
 
‘경북음식을 세계 속으로! 식품산업은 녹색성장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25일, 26일 이틀간 열린 이번 박람회는 시군별 90개의 전통음식 부스가 설치되 종가음식, 사계절 향토음식 등 다양한 음식이 소개됐다.

이번행사에 포항시는 녹색식품 비즈니스관 자연이 빚은 명품과 일반부 음식경연대회에 참석해 포항의 음식을 홍보했다.

포항시는 영일만항개항식날 이명박 대통령이 죽도시장 방문했을때 만찬 시 수라상에 올린 범촌식품 가자미 밥 식해와 장아찌를 선보여 이날 행사에 최고인기 식품으로 판매됐다.

또한 해맞이빵은 즉석조리로 굽기가 무섭게 판매되었으며, 정원수산의 과메기와 문어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여 다가오는 겨울에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요리경연대회 일반부 포항외식창업연구회장 박순늠씨 등 2명이 참가하여 포항 향토음식 인 밥식해와 시금장(등겨장)을 선보였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 포항대표음식을 현대감각에 맞게 개발하여 지역 식품산업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89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