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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민관단체 주도 "추석맞이 환경정비" - 새마을남.여지도자 및 공무원, 노인일자리 국토대청결활동 전개...
  • 기사등록 2009-09-24 01: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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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김천시 남면(면장 이문규)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회장 박재식, 부녀회장 최석분)에서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취약지인 남북저수지와 오봉저수지를 찾아 국토 대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남면 새마을 남․여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각자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매달 실시하는 국토 청결운동 참여는 물론 도로변 화단가꾸기 사업 등 지역 환경정비 와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선도 단체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석맞이 국토대청결활동에 참여한 새마을단체 협의회원들은 지난 봄철부터 새벽을 이용 소공원 화단 가꾸기를 실시하여 옥산 정류장 입구와 용전가로 화단 등 자연 조경사업에 힘써왔으며, 또한 근래에는 고구마 가꾸기 등으로 100만원 상당의 기금을 조성하여 불우이웃에 쓰기로 했다고 남면 새마을지도자 박재식 회장은 전했으며,“ 이밖에도 살기 좋은 지역분위기 조성 및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뜻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남면 유일의 유원지인 오봉저수지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국토대청결활동에 합류하여 우리고장 스스로 가꾸기를 솔선하는 등 주민 참여의식도 높일 수 있었다.

이날 국토대청결활동에 참여한 이문규 면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여러분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항상 감사할 따름이며 이처럼 단체가 앞장서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때 주민과 더불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 결집을 다짐했다.

이밖에도 남면에서는 마을별 자체적으로 이장을 주축으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청소 와 마을 입구 풀베기작업 뿐 아니라 추석연휴 쾌적하고 안정정인 물 공급을 위해 마을 상수도도 일제 점검하는 등 추석연휴동안 포화배출 될 것으로 예상되는 쓰레기 대책 종합계획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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