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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 연실 수확에 재미가 솔솔 - 밀양연꽃단지내 연잎,연실 수확 무료체험기간 운영, 색다른 즐거움 선사
  • 기사등록 2009-09-23 08: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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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일환으로 밀양시에서 조성한 부북 가산 밀양연극촌 주변 1만여평의 연꽃단지에서는 지금 수확이 한창이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체험을 희망하는 600여명을 대상으로 연잎, 연실 수확 무료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수확한 물량을 참여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또다른 체험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그동안 연꽃단지를 관람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연잎, 연실 무료제공 요청에 따라 한시적 운영을 계획하여 현재 주중에는 2회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동안 , 주말인 2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잎에는 항체 형성과 간 해독 작용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철분이 많아 유아, 사춘기소녀, 임산부등 빈혈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E가 많아 노화방지, 콩팥기능보강 및 각종 지혈 작용등 건강에 아주 유용한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많아 연을 이용한 국수, 차, 음료등 다양한 먹거리가 개발되고 있다.

시관계자는 올 11월 중순에는 연근 수확 무료체험 행사도 실시할 예정으로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알찬 체험행사를 만들어밀양연꽃단지가 또하나의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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