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문경지구협의회가 주관하는 문경시 청소년 문화존 축제 다섯 번째 행사가 9월 19일 오후 4시부터 “공연활동존 & 건강축제”라는 주제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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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요즘 신종플루로 인한 청소년과 지역민들의 불안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건강과 신종플루예방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문경보건소와 문경YMCA의 손씻기캠페인 및 마스크 나눠주기, 문경대 간호학과『금주옥엽』동아리의 청소년 금주관련 캠페인활동, 청소년지원센터의 심리검사, 문경종합복지관의 푸드체험, 그림책놀이터의 책읽는 문화존, 청소년동아리들이 직접 운영하는 네일아트, 손마사지,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개최되었다.
장병전 사회복지센터소장은 신종플루인플루엔자 유행 등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철저한 예방책을 마련하여 건전하고 밝은 청소년문화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