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신종인플루엔자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손소독제를 2,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손소독제 11,100개를 구입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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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 대책 방안으로 초․중․고교 및 보육시설 등에 손소독제를 지원함으로써 신종플루 감염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최근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만 철저히 지킨다면 70~80%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손소독제를 일선 학교에 보급할 경우 신종플루 확산 차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