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가 주관하는 2009 바르게살기운동 전국여성지도자대회가 인천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단체장 등 많은 내빈과 함께 2,000여명의 바르게살기운동 여성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오전 11시에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전국의 바르게살기운동 여성지도자들은 녹색생활의 실천, 여성이 책임진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바르게살기운동이 대한민국의 국력을 창출하는 정신적 에너지이며 여성이 글로벌시대의 새로운 경쟁력임을 깊이 인식하고 국민통합과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이 녹색생활 선진화와 국민 대통합을 위한 강력한 에너지를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변화의 도시 인천을 마음껏 느끼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한편, 대회를 마친 2,000여명의 회원들은 미래도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주행사장을 비롯한 송도 국제도시 일대를 둘러 본 뒤, 역동적인 인천의 발전상과 명품 도시로 거듭나려는 인천의 Vision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