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숙)에서는 9월 19일(토) 저녁 7시 부터 9시까지 서천둔치에서 『제15회 청소년 강변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는 “도전하는 젊음, 미래를 이끌어갈 음악 축제” 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내 5백여명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째 개최되는 강변가요제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건전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고자 함이며, 지난 9월 5일 55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속에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본선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가요제에 수상하는 팀들에게는 대상1팀과 금,은,동,인기상과 참가상이 수상되며 시상금은 대상 30만원, 금상 20만원, 은상 15만원, 동상 10만원, 인기상 5만원이 수여되며 그 외 참가팀에게도 1만원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이번 가요제에서는 댄스, 가요, 태권도 시범단, 치어리더 공연 등 찬조공연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흥미를 더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