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의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달서구의회 제170회 제2차 본회의 시에 두류정수장 부지에 대구시 신청사가 유치되기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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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에 의하면 신청사는 부지규모, 위치, 접근성, 주위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현 달서구 두류정수장 부지가 최적지로서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 현 두류정수장 후적지를 신청사 부지로 확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현 두류정수장 부지가 신청사 이전 민원을 최소화 할 수 있고, 특정지역 발전이 아닌 우리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대승적인 선택이므로 두류정수장 부지내에 대구시 신청사가 유치 될 때까지 인접 지자체와 연계하여 범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갈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