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9-10 16:39:18
기사수정
영주시는 9월 11일 부석면 남대리 소백산 국립공원에서 백두대간 보호를 위한 대청소 켐페인을 소백산국립공원 영주관리소와 함께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 등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대적인 대청소 켐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은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망 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을 보호·관리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백두대간 보호사업은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대표적 랜드마크사업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대청소 캠페인은 2009년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째주 금요일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게 되는데, 영주시에서는 『백두대간 산지정화의 날』로 정하여 각종 쓰레기 정화 , 외래식물 퇴치 및 불법엽구 수거와 치료를 마친 수리부엉이 방사를 통해 백두대간 지키기 홍보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백두대간 산지정화의 날 행사를 통해 모든 국민들이 민족정기의 상징인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후손들에게 백두대간을 온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백두대간 보호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82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