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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0 17: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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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7일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에 “새롭게 열리는 역사의 통로”라는 주제로 공모하여 최수우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국토환경 디자인 시범사업은 작년 7월부터 시행된 건축기본법 제22조의 규정에 따라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토․도시 환경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자체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국토․도시환경의 변화를 주도하도록 하기위하여 시행되는 사업이다.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5월25일부터 6월25일까지 국토해양부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30개 지자체가 응모하여 현지 심사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영주시를 포함 최종 11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선정 결과 최우수상에는 영주시 등 4개 지자체에는 2억원, 우수상에는 대구시 등 7개 지자체에는 1억원의 상사업비가 지원되고, 사업진행과정에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할 민간전문가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주시는 휴천동과 가흥동을 잇는 공공공간의 유기적 연계는 “새롭게 열리는 역사의 통로”라는 주제로 하여 영주시를 관통하는 중앙선과 영동선 철로로 인하여 단절되고 방해받는 지역간의 커뮤니티를 살려 새로운 도시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공시설디자인 시범사업 대상수상에 이어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도시의 공공디자인의 질적 개선을 지속적인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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