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유경)은 지난 8월 한달간 동절기 저소득 독거노인세대 목욕봉사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창녕농협(조합장 이재두)에서 판매하는 ‘사랑의 휴지’를 들고 창녕관내를 동분서주 뛰었다.

▲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장이 창녕농협파머스마켓장장으로부터 ‘사랑의 휴지’ 판매수익기금을 전달받고 있다.

지난 3일 창녕농협으로부터 ‘사랑의 휴지’을 받은 자원봉사협의회원들은 한달간 ‘사랑의 휴지’를 15백만원을 판매하여 판매대금의 10%인 150만원을 기부받아 경제적․신체적으로 소외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의 최일선에서 자원봉사활성화, ‘사랑과 나눔’의 문화확산을 위해 부지런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늘 대가없는 선행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향후 자원봉사협의회는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연말 창녕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사랑의 김장나눔, 아름다운 나눔장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등의 자원봉사활성화사업을 주관하여 지역민들의 봉사욕구를 충족하고 자원봉사 가치 확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