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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03 02: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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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립 도원도서관, 성서도서관,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한 달 동안 책 읽는 동네 조성과 구민들의 참여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손안의 책한권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유아에서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극과 시낭송회 및 유명작가를 초청하여 가지는 작가와 대화, 포이트리 콘서트 등 12가지 책과 독서와 관련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도원도서관에서는 오는 17일 시 낭송회 및 시인 팬사인회를 여는 포이트리 콘서트와 18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동극 및 서표만들기와 베스트셀러인 엄마를 부탁해 작가를 초청하여 가지는 신경숙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도 가진다.

성서도서관에서는 23일 동극인 방귀쟁이 며느리, 24일에는 추석에 흐르는 강을 주제로 시낭송회 및 시극을 공연하고 12일에는 도서관 친친행사 및 벼룩시장, 7일부터 9일까지는 북아트 전시회, 그리고 25일에는 독서마라톤 시상식을 개최한다.

또한, 달서어린이도서관은 17일 빨간 모자를 주제로 동극을 공연하고, 24일에는 인형극과 9월중에는 원화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기타 행사로는 문화영화 상영, 동화구연, 도서교환전 및 월간지 과월호를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오춘석 달서구청 주민생활지원국장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이하여 구민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민들도 독서와 함께 가을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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