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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28 0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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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소성면 보화리에 지상 2층 규모의 소성건강증진센터가 신축됐다. 건강증진센터는 1층 농민상담소 35㎡와 웰빙생활관 72㎡, 2층 교육장 72㎡와 체육회사무실를 갖추고 있다.

건강증진센터는 지역농업 현장서비스 강화는 물론 지역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민들의 효율적인 영농기술 상담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 지도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신뢰 구축, 작목별 재배기술 향상과 소득증대 방안을 연계 등 지역농업 경제 활성화로서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다할 전망이다.
 
또한 샤워실, 체력단련실을 갖추고 런닝머신, 안마의자, 복합운동기 등 총 20여종의 장비를 구비한 웰빙생활관도 들어서 농작업 환경으로 인한 피로의 조기회복은 물론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건강증진센터 신축으로 소성면 농업인들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져 농업관련 정보들을 신속히 전달 받을 수 있게 됨은 물론 지역민들의 토론과 정보공유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성면애향회장 정경영은 농민상담소와 더불어 좋은 시설을 갖춘 웰빙생활관이 설치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면민이 더욱 화합하고 정을 나누는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전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농민상담소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농업 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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