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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21 1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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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09년 지방의제21 실천과제 추진실적 평가에서 환경행정 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에서는 지방의제21의 내실 있는 실행을 유도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환경행정 우수성 제고를 위해 매년 전국의 광역 및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의제21 실천과제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2009년에는 지방의제21 추진과제 중 지자체의 환경분야 실천과제 추진 실적과 환경시책 추진 기반조성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여 대구 달서구를 비롯한 10개 지자체를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

우수지자체 : 10개 지자체
○ 광역시․도 : 2개소(인천광역시, 충청남도)
○ 시 지 역 : 4개소(경남 창원시, 경기 군포시, 경북 경주시, 경기 시흥시)
○ 구․군지역 : 4개소(대구 달서구, 광주 남구, 대전 동구, 강원 화천군)

대구 달서구는 맑고 깨끗한 대기질 관리,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에너지 및 물 절약 생활화 등 10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한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다음달 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지속가능발전전국대회 개막식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김창수 달서구 환경보호과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심각히 대두되고 있어 기후변화 대응역량을 갖추기 위하여 온실가스 줄이기 등 기후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구민과 함께 다양한 사업 등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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