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8-19 18:52:45
기사수정
다가오는 9월 25일 제 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보디빌딩대회가 안동에서 개최됨에 따라 그동안 공석이던 안동시 보디빌딩연합회장과 사무국장 인준식이 8월 19일 오전 11시 안동시장실에서 있었다.
 
이번 인준식은 지난 2005년 안동에서 아시아보디빌딩대회를 유치해 지방 소도시로는 최초로 23개 국가에서 1천여명의 임원, 선수단이 참가해 국제 행사를 성황리에 치룬 이후 대 내외적인 문제로 4년간 공석이었던 회장단을 인준하여 9월 25일 2009 국제탈춤페스티발과 함께 치러지는 전국 보디빌딩 대회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안동시는 신임회장에 현재 경북 도민일보 경북북부지역 취재 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안동시 체육발전에 여러모로 지대한 공이 많은 김승일씨를, 사무국장에 김시일씨를 인준하고 인준서를 수여했다.

인준식을 마치고 좌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김승일 신임 회장은 김휘동 안동시장에게 9월25일 치러지는 대회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행정기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 했으며, 대회장소와 세계대회를 안동에서 유치시킬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에 김휘동 안동시장은 “ 보디빌딩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신체를 인간 자신이 더욱 더 단련하고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얻어지는 최상의 신체예술.” 이라고 극찬하고, 행정력이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선의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신임 김승일 회장은 “그동안 공백이라면 공백 기간 이라고 할 수 있던 안동 보디빌딩의 역사를 새로이 써 정신문화의수도 안동이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포부를 강력히 피력했다.

전국보디빌딩연합회는 지난 7월 14일 오후 3시 잠실종합운동장내 보디빌딩연합회 회의실에서 제 3차 이사회를 열었던바 당초 제주도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문광부장관기 전국보디빌딩대회를 각 시도 연합회의 유치 신청 접수를 받아 이사회의 심의결과, 대다수 이사들의 찬성표를 얻어 경북보디빌딩연합회에서 유치 신청한 안동시가 최종 확정됐다.


- 관련 사진 -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736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보디빌딩매니아클럽BBMC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