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안국도 가로변에 꽃거리를 조성한다. 이 사업은 사업비 3천9백4십여만원을 투입하여 태전교에서 칠곡향교까지 양안 7km 가로변 가로등 154주에 308개의 화분걸이를 설치하여 사피니아 3,000본, 제라늄 1,000본 총 4,000여본을 식재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 사업은 희망근로 특화사업으로 희망근로자를 활용하여 화분내 꽃묘 식재, 화분 급수 및 사후 관리를 통하여 아름다운 도심지 거리를 조성하고자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