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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민관협력 돋보인다. - 8월 11일 순천시민과 공무원 함께 박람회 성공 개최 위한 토론회 가져
  • 기사등록 2009-08-13 02: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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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 준비에 순천시민과 공무원들이 찰떡 공조를 과시하고 있어 박람회 성공가도에 파란불이 켜지고 있다.

지난 11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공무원들의 토론회장에는 공무원들이 부서별로 오랜기간 준비한 정원박람회 연계 사업들을 발표하고 분야별로 관련 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제안과 소신을 여과없이 밝혀 참석한 공무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토론에 참석한 장양례 청암대 교수와 김영대 순천만자연생태위원, 정병학 아랫장 상인회 총무, 오형봉 대창기업회장 등은 정원박람회에 대해 공무원 못지않은 식견과 열정으로 의견을 개진하여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짧은 기간에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또한, 박람회장 부지는 토지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부지매입이 진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시민들이 모이는 곳 어디에서나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지고 있음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 정원박람회가 지역의식 통합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정원박람회추진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론회, 박람회장 조성 등에 시민들이 함께 연구하고 참여하는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순천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로 알려지고 있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이처럼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들의 협력으로 체계적인 진척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민관협력 사업의 성공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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