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서장 서현수)는 지난 31일 오전 서장실에서 특수절도범을 검거한 강력범죄수사팀 경장 류수선 등 중요범인검거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강력범죄수사팀 류수선 경장은 합동범 중 일부는 망을 보고 일부는 빈집의 창문을 뜯어내고 침입하여 현금 및 귀금속을 훔쳐 금은방에 팔아온 특수절도범 일당 5명과 장물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이들로부터 귀금속을 사들인 장물범 1명을 검거,

남신암지구대 장문기 순경은 평소 외근활동 중 기록해둔 자료를 토대로 주변관련자 탐문과 끈질긴 추적수사로 오토바이 특수절도범 8명을 검거, 동촌지구대 김동현 순경은 술에 취한 여성피해자에게 접근해 강제추행하고 피해자가 소지한 지갑을 들고 도주한 날치기범을 끝까지 추격해 검거,

경장 사공장희 순경 김현애 순경 박준우는 친절한 전화응대로 고품격 봉사치안으로 친절한 경찰이미지를 재고한 유공으로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서현수 서장은 표창을 수여하면서 치안 최일선에서 민생치안을 위해 앞장서 범인을 검거한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동부경찰서의 완벽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