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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살리기사업본부 본격 출범 - 공원식 정무부지사(본부장))를 포함, 2단 6개팀 26명 구성...
  • 기사등록 2009-08-12 12: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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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8월 12일(수)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4대강 살리기 지원 특별위원장, 김기홍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김장환 건설도시방재국장 등 10여명의 낙동강살리기 사업 관련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낙동강 살리기 사업본부 현판식“을 가졌다.
 
또한, 현판식후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도청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경상북도 낙동강 살리기 사업본부”를 구성, 본격 출범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낙동강 살리기사업 추진본부는 본부장인 정무부지사를 포함, 2단 6개팀 26명으로 구성, 도 직원과 낙동강살리기사업이 시행되는 안동, 구미, 칠곡 등 낙동강 연안 시․군 직원을 파견 받아 공동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경북도는 낙동강 구간의 총사업비 5조 4천억원은 총괄 추진하고 8천억원 정도의 하천사업은 직접 발주․감독 및 대외협력,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주요사업으로는 댐 3개소(영주댐, 보현댐, 안동~임하댐 연결), 보 8개소, 저수지 19개소, 하도․환경정비 259㎞, 자전거도로 315㎞, 하상유지공 35개소, 교량보호공 29개소, 배수문․양․배수장 정비사업과 농경지리모델링사업, 야적장(골재보관장)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에 대한 주민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대주민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지금까지 지난해 12월, 안동2지구 생태하천조성사업을 전국선도사업으로 착공시키는 것을 시작, 마스터플랜에 반영된 하천사업 21개공구에 대하여 턴키 및 일반공사 용역입찰을 완료하여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준설토처리(야적장, 농경지리모델사업) 대상지 조사, 1단계 보상대상 토지 및 물권 기본조사완료, 하천횡단시설물(교량, 관로 등) 조사 등의 업무를 완료했다.

한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관련법 규정을 개정하는 등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확대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추가적으로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가, 지자체간 상호 협력적 유지체제는 물론, 지역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며, 무엇보다 공사구역에 편입되는 토지, 지장물 보상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한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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