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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03 0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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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에서 시행 중인 시청앞길 등 6개 노선 7.5km의 자전거전용도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6월 15일 착공, 그동안 전국적인 자금조기집행으로 인하여 주공종인 화단분리대 설치를 위한 경계석이 품귀 현상을 빚어 경계석을 구하는 데에만 많은 기간이 소요되어 실제 착공은 7월초에야 가능했다.

그러나 도시축전 개최전 완공을 위하여 발주부서인 종합건설본부와 특히 금년 시범운영중인 주계약자 관리방식 공동도급제로 참여한 제1 공구의 화주종합건설(주)와 경림조경(주), 차선도색전문업체인 (주)벽천이 수시 공정회의를 개최 우천 시는 물론 야간공사 강행 등으로 준공기한 단축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현재 시청앞길은 화단분리대와 조경, 자전거도로 포장 및 차선도색 완료후 교차로구간의 유색도장이 진행중이며, 본 사업 벤치마킹을 위하여 대전광역시 등 타 자치단체에서 공사현장을 수시로 찾고 있다.

아울러 자전거전용도로공사로 인하여 차로 폭 축소 및 일부 노상주차장이 폐쇄됨으로써 차량이용자의 불편사항이 발생되고 있으나, 향후 자전거전용도로 완공후 자전거이용자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도심지내 교통난, 주차난 및 이산화탄소의 저감, 나아가서는 에너지 절약, 시민건강증진에도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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