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7-30 04:26:06
기사수정
지난 23일부터 27일 홍콩에서는 제 5회 아시아 줄넘기 선수권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홍콩, 일본, 싱가폴, 중국,마카오,타이페이,한국 7개 나라 대표선수들이 참가했다.

인천시생활체육줄넘기시범단 11명 숭덕여중, 인동초, 정각초, 경인교대부설초은 한국대표선수로 출전하여 단체종합 1위, 아시아컵2위,개인종합 1위,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대회 단체전 5종목에서 금메달1,은메달2,동메달1를 차지해 여자부문 단체종합1위를 차지했다. 또 개인전 4종목에서는 30초빨리뛰기 1위 이현지,2위 윤다솜, 3분간빨리뛰기 1위 윤다솜, 2위 이현지, 3단 뛰기 1위 이수민,2위 윤다솜,이현지 개인프리스타일 2위 이현지로 금메달 3개,은메달 5개로 개인 종합 1위,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 시상식과 개인전 시상식에서는 두 번의 애국가 제창이 있었는데 그 순간의 감동이 코치들과 선수들 모두의 콧등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지막경기 줄넘기 대회의 하이라이트 아시아컵에서는 홍콩, 일본, 중국, 싱가폴, 한국 5개 나라가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아시아컵팀은 나이제한이 없는 경기로 우리나라 선수들은 성인들과 같이 경합을 했다. 남녀, 나이제한이 없는 경기에서 평균나이 만 12세로 구성된 우리나라 대표선수들은 불리한 조건에서도 선전을 펼쳐 일본, 중국, 싱가폴 선수들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까지 아시아컵이나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입상을 한 이례가 없는 결과여서 그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또한 내년 2010년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줄넘기 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또다시 쉴 틈도 없이 다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65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