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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28 0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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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하동군지부(회장 김인곤)는 지난 27일 송림공원 내 팔각정에서 새마을 남․여 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피서지 문고 및 환경안내소 운영 개장식을 가졌다.
 
새마을문고 하동군지부는 송림공원 팔각정 안에 기존 구심문고 보유 도서 1,000권을 비치하고 휴가철을 맞이하여 송림공원을 찾는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20일간 도서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기간 중 매일 새마을 남․여지도자 3명이 읍․면별 순번제로 근무하면서 도서대여는 물론, 공원내 환경정화활동과 관광안내, 급수봉사 그리고 미아보호소도 설치 운영한다.

김 회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지 문고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온 군민이 책을 읽은 풍토를 조성하고 향락적인 피서에서 벗어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성숙한 국민의식 함양에 기여해 나가겠다고”며 행사를 주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동 송림공원은 섬진강의 밝은 물과 넓은 백사장, 그리고 천년을 이어온 노송이 잘 어우러져 있어 白沙靑松으로 불리어져 왔으며, 지역민들의 휴식처이자 과거 학생들의 소풍장소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을 받아 온 영․호남의 대표 휴양지다.

오는 8월 1일부터 이틀간 젊음의 축제인 ‘쿨-섬머 섬진강 페스티벌’이 하동JC주관으로 개최되며, 전국의 32개 축구클럽 팀이 출전하는 ‘전국 섬진강 백사장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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