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안윤식)는 주말 또다시 장마 일기예보가 내려진 7월 23일, 대형재난에 대비한 「아마추어무선 비상통신훈련」을 경북적십자사, 두류공원, 팔공산 일대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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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에 참가한 경북적십자사 아마추어 무선봉사회원 20여명은 재난발생시 현장간 무선통신을 위한 상황실을 열고, 각종 통신장비 및 시설을 점검하는 등 무선통신훈련에 만전을 기했다.
경북적십자사 김영길 사무처장은 “경북은 대형재난발생에 대비해 구호품 비축물자 확보 및 긴급재난대응팀을 구성·운영하여 재난대응을 위한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주말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일원에도 적십자봉사원 50여명을 배치해 재난복구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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