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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30 09: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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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보건소장 서용덕)에서는 깨끗한 공기, 아름다운 영천, 수준 높은 문화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다양한 금연캠페인 행사를 영천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진행했다.

오전에는 금연패널 전시와 담배연기 없는 반가운 만남의 장을 통해 일산화탄소 측정 후 금연상담과 동시에 초.중.고등학생들이 금연공원에서 표어․포스터․글짓기 대회를 펼쳤다.

오후에는 금연수범학교인 영천성남여고와 협력하여 금연걷기(영천역~완산시장~영동교~영천시청)와 청소년 등 시민과 함께하는 금연음악회를 금연 송, 금연퀴즈, 금연동화 구연 등으로 구성하여 별빛을 벗 삼아 개최하였다.

캠페인 행사는 영천성남여고 등 3개교, 영천문화봉사회, 영천교육청, 영천관내 포돌이, 포순이, 중․고등학교 교감 및 학생부장, 영천경찰서등과 연계하여 이루어지며, 1,0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런 다양한 행사는 금연분위기를 조성하여 청소년 및 일반 시민들을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흡연자에게는 금연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행사 주제인『Smoke Free Environment』에 맞춰 시민쉼터 및 시립도서관 앞 공원을 금연공원으로 조성하였으며 금연공원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으며 흡연으로 남의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담배연기 없는 환경을 조성했다.

금연! 끝없는 인내를 요구하지만, 금연을 위한 이런 노력들로 작지만 최선의 모습은 작아도 충분한 여러분의 아름다움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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