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에서는 지역 친환경농업의 발전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하면서 농업인의 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독일 전문가를 초청, “국제 유기농업 현황 및 농업에너지 산업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7월 22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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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강사는 헷센 농업연구소 유기농업 기술지도 팀장 빌리게스 박사 및 주립 호헨하임대학 농기계 및 농업구조 연구소장 웩스너 박사로서 국제 유기농업 현황 및 전망, 지속가능한 유기농업 시스템, 농업부산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시스템 및 농업에너지 산업화 방안에 관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친환경농업에 관심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친환경농업 의식을 높이고 유기농업의 비전을 제시하여 청송형 친환경 농업모델이 정착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