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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안동지역 피해 속출!! - 119구급대, 도움의 손길 요청으로 업무 마비 위기
  • 기사등록 2009-07-21 18: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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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는 7월 21일 새벽 2시경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국지성 소나기인 집중호우 피해로 119상황실에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가 이어졌다.
 
이번에 내린 비는 소나기식 국지성 집중호우로 순간 강수량 120㎜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안동 일대 지대가 낮은 지역의 가옥과 차량등이 물에 잠기고 도로도 불어난 오수로 넘쳐나 사람이 고립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안동소방서는 새벽 4시경 당번직원의 인력이 부족해 비상소집을 실시하는 등 소나기식 집중호우 대비에 철저를 기했다.

아침부터는 언제 비가 왔냐는 듯 햇살이 내려 비추지만 안동소방서는 안동일대 침수지역에 이미 200여톤의 오수를 배수조치했으며 피해액 및 피해가구를 산정중인 가운데 안동시내는 빗물에 쓸려온 쓰레기더미로 혼잡하고 소방 펌프차는 연이어 배수지원을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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