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는 23일 10시 안동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심장․뇌혈관 질환이 급증함에 따라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하여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실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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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52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자동제세동기 활용 능력과 구조호흡의 적절성을 비롯해 정확한 압박 방법, 자세, 기도유지, 대원간의 팀워크 등 14개항의 표준 프로토콜에 따라 평가 해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치 한 1팀을 선정했다.
1위팀은 영양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소방교 이경호, 소방사 이윤경으로 이들은 8월중 경북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도대회에 안동소방서를 대표해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안동소방서에서는 범국민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하여 각종 행사장에 심폐소생술 체험 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며, 또 일반인등의 교육 신청을 받아 실습 위주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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