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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드림밸리 가족, 달콤한 김천포도 맛보러 와” - 「김천포도농원체험 및 문화탐방」 혁신도시 이전기관 가족 700여명 참가해
  • 기사등록 2009-07-21 10: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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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김천포도 농원체험 및 문화탐방 행사를 지난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시작한 가운데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13개 이전공공기관의 임직원 및 가족 700여명이 함께 참여해 김천의 달콤한 포도를 맘껏 맛보는 등 즐거운 여름나들이를 보내는 행사가 성황리에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하루일정으로 천년고찰 직지사와 세계도자기박물관, 직지문화공원 탐방과 반곡포도마을 일대의 포도따기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페이스페인팅, 부채 그림그리기, 도예체험, 포도주 및 포도즙 시음 행사등으로 이루어져 해가 지날수록 참여가 늘어나는 이전기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전력기술 정진모 차장 가족들은 “신라 천년고찰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의 아름다운 경치와 맑고 깨끗한 자연 환경에 감동했으며, 가족들이 함께 포도밭을 누비고 포도를 수확할 수 있는 뜻 깊은 체험이었다”고 밝히면서,“김천포도가 정말 달고 맛있고 이번 방문으로 멀게만 느꼈던 김천을 문화탐방과 포도농원체험을 통해 김천포도의 우수성과 김천이 살기좋고 아름다운 도시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는 한편, 김천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혁신도시가족만들기”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전공공기관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로 혁신도시 김천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고 또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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