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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위한 최고의 선물은 "엄마의 젖" - 엄마젖을 먹는 아기에게 최고의 선물, 제2회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 기사등록 2009-07-20 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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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오는 8월 28일(금)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 실천가족들을 격려하고자 「제2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간호사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모유수유의 저변확대, 모유수유를 자연스럽게 실천할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엄마젖을 먹는 아기에게 최고의 선물과 자긍심을 함께 심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대회참가신청은 경상북도 간호사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7. 27~7. 31(5일간)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대상은 4개월~6개월(2009. 1. 29~4. 28)된 건강한 모유수유아 총 100명으로 소아청소년과전문의, 간호학교수, 모유수유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건강진단, 성장발달검사, 모유애착정도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심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최고의 모유수유아 에게는 상장과 70만원의 장학증서가 전달되며, 그 밖의 버금상, 보람상, 희망상, 사랑상, 대한간호협회회장상 등 총 46개 부분의 시상이 있을 예정,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증과 기념품이 증정된다

모유수유는 아기의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엄마에겐 유방암 및 산후비만 등을 예방하고 아기와 엄마와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해 주는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모유수유율은 37.4% 수준으로 선진국(75%)의 절반에 미치는 실정이다.

한편, 경상북도 관계자는 모유수유를 실천하고 있는 가족들을 격려하고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매년 대회를 개최할 계획, 모유수유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평생건강의 기초가 되는 모성 및 영유아 건강증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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