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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3호선 칠곡 동명연장 첫걸음 - 도시철도3호선 칠곡 동명 연장은 대구와 경북의 중부와 북부지역을 잇는 관…
  • 기사등록 2009-07-20 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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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인기 국회의원(칠곡)이 지난 17일 경북 도청을 방문하여 시행중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칠곡~범물)의 계획시점인 대구시 북구 동호동에서 칠곡군 동명면 소재지까지 연장하여 달라고 건의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로부터 적극적 추진을 약속받았다.
 
도시철도3호선 칠곡 동명 연장은 대구와 경북의 중부와 북부지역을 잇는 관문의 위치에 있어 생활권이 대구에 속해있을 뿐 아니라 약 1만명의 유동인구가 상주하여 대구로 출 퇴근시 교통이 혼잡하여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되어 왔다.

위원회는 특히 지역의 37㎢의 개발제한구역과 공원묘지 등의 혐오 위학시설 등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그동안 많은 불이익과 피해를 입어 왔으므로 대구광역시에서 피해보상차원에서 적극 추진하여 주기를 건의 하고 있다.

그동안 추진위원회에서는 동명면 일원에서 서명운동을 통해 받은 5,151명의 건의서를 대구시장과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의회 의장, 대구도시철도공사 등에 전한 바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추진위원회와 면담에서 대구광역시의 교통문제 해소와 혼잡비용 최소화를 위한 대중교통망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민과 동감하고 있으나 도내 경산 등 대구도시철도와 연계된 연장사업의 추진에서 보듯이 착수와 준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므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함께 노력을 당부하고 금년도 하반기 국가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에 적극적으로 건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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