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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17 16: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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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연구 및 자문하는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윤동한 금오공대교수)의 주관으로 오는 16일(목) 2009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한다.
 
현재 활동 중인 정책연구위원회는 2007년 7월에 20명으로 구성된 제5기 위원들로 그 동안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 활동과 세미나 개최는 물론 제안제도 심사, 학습동아리 평가 등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이번에 발표하는 정책연구과제는
▲ 구미시 자전거 정책 활성화 방안
▲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한 구미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
▲ 지역 IT융합 녹색산업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
▲ 구미 생태하천 조성 및 운영방안 연구
▲ 새마을 운동을 주제로 한 컴퓨터 게임개발로
기획과제 1건, 일반과제 4건으로 총 5건이다

그 중에서 구미시 자전거 정책 활성화 방안은 향후 구미시가 추진해야 할 자전거 정책의 토대가 되며,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및 IT융합 녹색산업 발전 방안에 관한 연구는 국가정책과 연계하여 우리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새마을 운동을 주제로 한 컴퓨터 게임개발은 새마을 운동을 경험하지 않은 유소년 층에게 흥미로 접근하여 새마을 정신을 되 새 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새마을 박람회에 유용하게 활용 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연구과제 검토부서 관계 공무원들과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정책모니터들이 참여하여 정책연구위원들의 연구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자체 검증하는 자리로 그 의미를 새롭게 다지게 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는 연구과제 제안창구의 다양화를 추구하고자 지난 3월엔 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일반시민은 물론 학계 및 사회단체, 직능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제시 될 수 있는 정책제안을 공모하는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등 연구과제 선정에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끝으로 이번 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임기가 완료되는 제5기 정책연구위원들은 그 동안 일반과제 13건 기획과제 2건 등 총 15건의 정책연구 과제를 수임하여 구미시 중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각종시책에 대한 정책 만족도를 높이는 활동으로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구미시는 앞으로 새로이 구성될 정책연구위원회 또한 기초자치단체로써 부족한 연구 및 정책자문 기능을 대체하고 보완해 줌으로써 전국적으로 유사사례를 찾기 어려울 만큼 명실상부한 구미시의 씽크탱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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