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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25시" 도민 삶의 현장 발로 누빈다 ! - 김관용 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라, 재정조기집행, 민생안정대책 등...
  • 기사등록 2009-07-10 01: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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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현장으로 출근하라”는 김관용 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라, 재정조기집행, 민생안정대책 등 민생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부서들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해법을 찾기 위해「현장체험25시」를 전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현장체험 참여는 그동안 민생현장에서 많은 해법을 제시해왔던 10번의 현장체험이 있었으며,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50명의 도청공무원들이 도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바로 출근하여 근무하고 있다.

현장체험단의 식약품안전팀 소속 조주현(보건5급)은 영천시 신녕면 소재 (주)천연식품(대표 임경만)을 방문, 직원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회사에서 생산되는 천연원료로 생산되는 각종 식초 생산품들을 만드는 과정을 둘러보고

지금도 식당 등 요식업소에서는 빙초산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 천연식초가 많이 사용될 수 있게 해달라는 주문이 많다며, 반영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에 천연식품 관계자는 ‘현장 구석 구석까지 공무원들을 보내준 경상북도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러한 도민들의 삶의 현장을 확인, 애로사항을 바로 조치해줄 수 있는 사업들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FTA대책과 정수환(농업7급)은 전국 포도생산 1위인 영천시 포도를 직접 재배하고 있는 박연호(영천 금호읍 신월리)씨 농가를 방문, ‘포도 순치기 및 수확활동에 참여 한 후, 시책점검과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관계자는 현장체험 기간이 끝나는 10월경 도청직원들이 그동안 삶의 현장에서 체험해 온 규제개혁 과제들과 ․건의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분석해 개선방안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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