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29조의 규정에 따라 2006. 11. 7 ~ 11. 14기간중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재난환경의 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증가와 다양한 국민적 욕구 증대 등 재난과 관련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강원도 강릉시의 경우 재난관리 업무개선 도모, 책임행정 강화, 근원적 재난예방대책 추진 등『‘06년도 재난관리업무』추진과정을 통해 자치단체 차원의 “안전한 도시(Safe City) 구현”을 위한 여러 가지 제도개선과 업무 선진화 노력을 경주했다.
특히, 강릉시는 재난 발생에 앞서 미리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재난 예방․교육․홍보를 강화(안전문화운동 활성화),재해위험지구 정비(1,163백만원), 하천정비(1,835백만원), 하수관거사업(6,138백만원) 등 재해예방사업 예산 투자 확대,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점점검 강화를 통한 재난위험시설 위험 요인 제거, 재해 예․경보시스템(9개소) 및 크로샷 그룹(18개그룹 6,504명) 확충 등 사전 예방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에는 재해위험지구․지역 297개소를 대상으로 구역별 담당자를 지정 운영하여, 기상특보발령시 비상 단계별로 신속, 정확하게 긴급 대응 할 수 있는 체제와 재난 책임 행정으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보호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강원도 평가결과 강릉시가 1위에 선정됐다.
[덧붙이는 글]
평 가 자 : 소방방재청, 강원도
평가부문 : 4개 부문 (기관역량, 재난예방, 재난대비, 재난대응)
평가결과
강원도내 평가 : 1위 강릉시, (2위) 속초시, (3위) 횡성군
중앙평가결과 통보예정(소방방재청․도 ⇒ 시군) : 2007. 3월중
우수시 표창(소방방재청․도 ⇒ 시군) : 2007. 12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