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는 2009년도 상반기 동안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 작년보다 화재는 감소하고, 구조구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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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6월말까지 관내 114건의 화재로 인명피해 14명(부상 11)과 11억9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화재발생 건수는 전년도 118건보다 4건(3.3%)이 감소했지만 인명피해는 전년도 10명(사망 2, 부상 8)에 비해 4명(28%)이, 재산피해는 전년도 6억2천여만원보다 5억7천여만원(109%)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주택, 아파트)이 49건(43%)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임야 15건(13%),차량 13건(12%),음식점 6건(5%),동식물시설6건(5%),판매시설4건(4%)창고4건(4%),기타17건(14%)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화기취급부주의가 47건(41%), 전기등 32건(28%), 원인미상29건(25%), 방화 3건(3%), 기타3건(3%)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9년도 6월 말까지 인명구조는 456건 출동하여 98명을 구조하였고, 구급은 5,091건 출동하여 3,784명을 의료기관에 이송하였다. 이는 안동소방서 관내 일일평균 구조는 약 2.5건, 구급은 28.5건 처리되고 있다.
이는 200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구조건수는 전년도 434건보다 22건(5%)이 구급건수는 4,285건에 비해 806건(18.8%)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