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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30 21: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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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는 2009년도 상반기 동안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 작년보다 화재는 감소하고, 구조구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6월말까지 관내 114건의 화재로 인명피해 14명(부상 11)과 11억9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화재발생 건수는 전년도 118건보다 4건(3.3%)이 감소했지만 인명피해는 전년도 10명(사망 2, 부상 8)에 비해 4명(28%)이, 재산피해는 전년도 6억2천여만원보다 5억7천여만원(109%)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주택, 아파트)이 49건(43%)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임야 15건(13%),차량 13건(12%),음식점 6건(5%),동식물시설6건(5%),판매시설4건(4%)창고4건(4%),기타17건(14%)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화기취급부주의가 47건(41%), 전기등 32건(28%), 원인미상29건(25%), 방화 3건(3%), 기타3건(3%)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9년도 6월 말까지 인명구조는 456건 출동하여 98명을 구조하였고, 구급은 5,091건 출동하여 3,784명을 의료기관에 이송하였다. 이는 안동소방서 관내 일일평균 구조는 약 2.5건, 구급은 28.5건 처리되고 있다.

이는 200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구조건수는 전년도 434건보다 22건(5%)이 구급건수는 4,285건에 비해 806건(18.8%)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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