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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23 01: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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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남구에 있는 음식점을 찾으면 식당의 위생관리를 책임지는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남구청에서는 식중독 사고가 빈번해지는 하절기를 맞아 지난 22일부터 위생관리책임자 실명제 액자를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책임자 실명제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식품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실명제 액자에는 해당 업소의 위생관리 전반을 책임지는 이의 이름과 사진 등이 공개된다.

위생관리책임자 실명제 액자는 관내 집단급식소와 뷔페․대형음식점, 도시락 제조업소 등 103개소에 배부된다.

이규남 위생과장은 “이번 위생관리책임자 실명제 액자 배부로 소비자들은 믿고 음식을 구입하며, 관리자들은 자긍심을 가지고 음식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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