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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수용자 "책읽기 동아리" 결성 - 자신만의 작은 창조적 표현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 기사등록 2009-06-18 22: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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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에서는 18일(목) 09:30부터 학과교육실에서 팽영제(독서치료 전문강사) 지도교수님을 비롯하여 수용자 12명이「책읽기 동아리」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안동교도소에 수용중인 수용자들이 “책읽기 동아리”를 구성하여 교도소 내에서 독서문화 확산과 책 속 진리에 의한 내면승화로 세상을 보는 지혜를 넓히고 안정된 수용생활을 유도하기 위하여 독서치료 전문강사 팽영제 지도강사를 초빙하여 매월 1회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이날 유승만 안동교도소장은 수용자들에게“독서생활화를 통하여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습득하게하고 정서순화 및 자기성찰을 통한 올바른 진로와 가치관을 형성하여 장래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동교도소는 수용자들에게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고 자신만의 작은 창조적 표현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으며, 이번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신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수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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