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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노인복지시설 "안나의 집을 찾아서" - 소나기를 맞은 것처럼 땀으로 흠뻑 젖고, 옷은 진흙 밭에 뒹군 것처럼 흙투…
  • 기사등록 2009-06-10 14: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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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 경비교도대원 5명은 지난주에 이어 2009.06.09(화)도 안동시 남후면 소재 노인복지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하루 동안 봉사 활동을 펼쳤다.
 
안동교도소 경비교도대원과『안나의 집』과의 인연은 1985년12월 현 위치로 부대가 신축 이전된 이후 계속 이어진 인연으로『안나의 집』수녀님의 요청에 한걸음에 달려와 노인 분들이 하기 어려운 제초작업 및 요양시설 환경정비 등을 하면서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원들은 소나기를 맞은 것처럼 땀으로 흠뻑 젖고, 옷은 진흙 밭에 뒹군 것처럼 흙투성이가 되었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 할 걸 생각하며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가 하겠다”는 등 참가 대원들의 마음씀씀이도 남달랐다.

유승만 소장은 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영농철에 부족한 농촌일손을 덜어 주기위해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들에게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 및 이웃과 함께 하는 열린교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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