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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09 대교눈높이 전국중등리그 축구대회 - 국가대표축구선수 박태하, 신태용, 김진규 등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축구명…
  • 기사등록 2009-06-10 01: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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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초․중․고․대학교 팀의 전지훈련장 및 축구경기장으로전국에 알려지고 있다.
 
2009년 전국 초.중.고 전국축구리그 12개팀 700여명이 오는 14,15일과 27,28일에 영덕군민운동장과 강구중학교운동장에서 중등리그가 치뤄 질 예정이다.

8일 영덕군에 따르면 주말리그는 매주 토요일에만 경기를 치룰 예정이었지만 리그 주관처와 논의후 선수들의 충분한 휴식과 선수보호 차원으로 1박2일 형식으로 대회를 치를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역에서 경기 활성차 숙박업계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강구중학교 축구부(교장.김두상)는 지난4월부터 치뤄진 이 대회에서 전국 유일하게 8게임 24득점 4실점 전승으로 현재 대구, 경북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강구중 게임은 13일 대구 대서중(11:00), 14일 대구 대륜중(12:20), 27일 울진중(13:40), 28일 포철중(13:40) 강구중학교에서 게임이 치뤄진다.

특히, 강구중 축구부 전만호 감독은 '영덕군민들의 노력으로 2009년 전국 초.중.고 전국축구리그가 지역에서 개최되어 감사드리며, 이 기회에 강구중학교 축구부에게 열정과 사랑으로 도와주신 모든 군민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결과는 영덕군이 前 국가대표축구선수 박태하, 신태용, 김진규 등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축구명문 고장으로서 여러 방면의 대회 유치와 축구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현재 천연잔디구장 2면, 인조구장 2면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9년 준공목표로 인조구장 2면(영해면, 강구면)을 조성계획 중에 있으며, 이 모든 시설이 완공되면 축구전지훈련장으로서 역할이 더욱 확대되는 것은 물론 21C 동해안 해양스포츠관광중심지로 한 단계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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