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6-29 16:24:50
기사수정
남정면(면장 남봉문)은 장사해수욕장이 2년 연속 전국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이 부족하여 아쉬움이 많았으나, 영덕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남정면 직원들의 열정적인 투자 유치 노력으로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대형 펜션들이 준공되고 있어 해안변이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다.
 
열정적인 투자 유치 지원 장사해수욕장의 경우 시설을 개선키 위해 해수욕장 관리사무소, 화장실, 샤워실, 풋살구장, 해양분수대, 고급형 방갈로등 40여억원을 투입하여 개인 투자자들이 남정면에 관심을 가지도록 기반을 조성한 가운데 남정면에서는 복잡한 건축허가 절차 처리기간 단축, 불필요한 서류 미요구, 공사현장 정비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쳤다.

특히 남정면에서는 투자자들이 부지매입, 공사비 절감 등의 애로사항을 현장에 자주 출장하여 청취 한 후 좋은 여건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기도 하였다.

7월 준공예정인 영덕바다펜션(남정면 남호리 소재) 건축주인 황장학씨는 “남정면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로 관광이미지를 드높일 수 있는 건물을 짓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행정기관에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하였다.

대형 펜션단지의 볼거리 영덕군내 최대 규모의 대명펠리스 펜션(남정면 부경리)은 수십여억원의 건축비를 들여 음식점, 소매점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는 등 한 차원 높은 펜션을 준공함으로써 지역민 고용, 농수산물 판매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남정면 해안변에만 11개의 대형 펜션이 자리잡고 있으며 금년에도 2동이 추가로 준공 될 예정이다.
이제 영덕군 남정면 해안변에 위치한 아름다운 펜션단지가 또 하나의 보는 즐거움이 되고 있다.

투자적격지로 부상될 전망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와 불과 30여분만의 거리에 있는 우수한 접근성을 가진 가운데 동서6축 고속도로, 남북7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공사가 마무리 될 시점에는 영덕군의 관문이라는 유리한 지리적 조건이 투자자들에게는 또다른 투자 매력을 느끼게 할 전망이다.

영덕군에서도 장사해수욕장인근 군유지 등에 개발계획을 수립, 민간투자를 적극유도하고 있다.

남봉문 남정면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개인 투자자들에게 호감가는 남정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49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