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2009년 하반기 정보화교육을 일반시민, 주부,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2009년 7월부터 12월까지 일산동 건강문화센터 5층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한다.

2009년 하반기 시민정보화교육은 기초,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미니홈피만들기, 이미지편집, 어르신 인터넷반, UCC동영상 등 8개 과정으로, 과정별로 40명씩을 모집하여 2주~3주 동안 무료로 운영된다.

원주시는 교육대상자 신청접수를 교육 전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기초과정 및 어르신 인터넷과정 신청자는 원주시청 행정정보과로 전화 접수하면 되며, 그 외 모든 과정 신청자는 원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하면 된다.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01년 3월 5일 중앙동 시민복지센터 3층에 시민정보화교육장을 개설하여 운영하다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 6월 현재 571회 15,812명이 교육을 받았다.

원주시 관계자는 2009년도 시민정보화교육은 주부와 일반시민 과정을 구분 운영하여 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노인들을 위한 어르신 인터넷반을 운영하며, 이미지편집과정 확대, 직장인 및 영세상인을 위한 야간강좌 지속 실시 등으로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