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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02 14: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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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그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던 남선면 도로리 갈라산(사붓골)에 6월 2일부터 시내버스를 운행개시 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흥리에 운행중인 21번 노선버스를 10:10, 14:20, 18:40 등 1일 3회 연장운행 하게 된다.
 
이번에 개통하게 될 도로리 구간은 일명 ‘사붓골’이라 불리는 갈라산 진입로로서 노폭이 좁고 회차지점이 없어서 버스운행이 어려웠으나, 금번에 남선면에서 사업비 1천여만원으로 진입로 선형개량 등을 하게되어 시내버스가 들어가게 되었다.

연장운행 거리는 진입로 입구에서 2.2km로서 5분 정도 소요되며, 6월 2일 개통시에는 오전 10시 10분에 안동에서 출발하여 10시 40분경 갈라산에 도착하면 주민들의 환영식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도로리(사붓골) 주민들 12가구 25명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갈라산 등산객들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여서, 앞으로 시내버스 이용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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