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이사장 박승호)는 19일 외부인사 및 입주기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최인준(51) 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최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항이 ‘우수인력, 자금, 기술이 모이는 기회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포항테크노파크가 그 역할을 수행 할 것을 밝히고 PTP 고유의 Biz model개발, 포항TP의 Brand image 구축, 성공적 창업, 기술이전 등을 통하여 포항테크노파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인준 신임 원장은 연구와 현장 실무를 겸비한 교수로서 학교와 벤처기업, 창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실무위주의 능력을 갖춘 수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연계를 강화하고 벤처기업 지원 및 국내 최고수준인 포항의 연구 환경을 이용하여 연구 결과를 사업화하는데 경험이 풍부하고 업무추진력이 뛰어나 포항테크노파크가 재도약하는데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최인준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사이버다임(주) 이사, 포스텍 테크노경영연구정보센터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