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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관심 촉발시킨 기자 포항 홍보대사 됐다 - 박시장, 서일본신문 유키코기자 홍보대사로 위촉
  • 기사등록 2009-05-18 14: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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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야 유키코 서일본신문기자가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일본 후쿠야마시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포항시사절단과 함께 후쿠야마 장미축제를 참관했던 박승호시장은 15일 후쿠오카 공항에서 유키코기자를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

유키코기자는 지난해부터 한국에 주재하면서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과 포항시의 일본인 가옥 복원 노력 등을 특집기사로 게재했으며 포항시 공무원의 후쿠오카 기타규슈 연수 등에 대한 기사를 실어 일본 언론의 포항에 대한 취재열기를 촉발시켰으며 일본인들의 포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유키코기자는 지난 4월로 한국 근무를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와 현재 서일본신문 본사 기획 영업팀에서 일하고 있으며 조만간 포항시의 일본인 관광객 1만명 유치 노력에 대한 특집 기사를 게재할 계획이다.

박시장은 “유키코기자가 한국에 근무하면서 일본 내에서 포항의 위상을 높이는데 상당한 공헌을 했으며 앞으로도 일본내에서 포항을 더 많이 알려달라는 뜻으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위촉패를 받은 유키고 기자는 “포항시의 일본에 대한 마케팅 전략이 한국의 다른 지자체 보다 특이하고 우수하다고 판단 기사화 했을 뿐인데 이렇게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회사내에서도 포항통으로 인정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홍보 대사를 계기로 포항에 대한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 포항을 알리는데 힘을 쏟을 생각이며 포항 전문기자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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