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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06 13: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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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지역 위주로 서비스되던 고속급 인터넷이 우리 지역에도 공급되면서 인터넷 속도와 품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KT 영덕지점(지점장 오성운)에 따르면 올 2~3월 중 영덕, 강구, 영해의 중심 상가지역에FTTH(Fiber To The Home)방식의 인터넷이 공급되고, 영덕 읍내의 개나리아파트 등 14개 단지에는 유사 FTTH(광랜) 방식의 인터넷이 상반기중 공급될 예정이다.

FTTH(Fiber To The Home)란 인터넷 이용자의 가정까지 광케이블을 설치함으로써 기존 구리선을 이용한 2~8Mbps의 인터넷 속도를 100Mbps로 높임으로써 10배정도의 속도 향상은 물론 깨끗한 품질의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신 기술방식이다.

이 밖에도 영해, 축산, 남정, 병곡 등 면소재지 내 주택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상반기중 KT의 광 50M VDSL(504 회선)을 이용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그동안 인터넷이 공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창수면 백청리 등 18개 오지마을 주민들도 상반기중 인터넷 서핑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KT영덕지점은 인터넷 공급과 함께 자사 Megapass 이용자에게 악성코드와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메가닥터서비스’와, 문자메시지, 벨소리, 최신영화 등의 컨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메가패스 존’을 홈페이지(http://megazone.paran.com)를 통해 제공한다.

KT의 초고속급 인터넷이 공급됨으로써 앞으로 영덕군민들은 각종 정보탐색은 물론, 음란 � 유해 사이트 차단으로 어린이를 보호하는 '크린아이서비스',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영화 � 드라마 � 교육방송 등을 시청할 수 있는 '메가패스TV'등 다양한 서비스를 맛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영덕지점은 '고객사랑 가족사랑'의 슬로건으로 이용고객의 불편을 덜어 드리기 위하여 A/S 전문인력을 항상 지역에 상주시켜 휴일이나 야간에도 고객서비스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에 개설된 복숭아(지품 오천) 대게(강구) 정보화마을과 영해면 괴시리 자매결연마을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과의 유대와 화합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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