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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5-06 15: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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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에서 시행 중인 해안가 쓰레기 수거사업이 다양한 사업효과를 창출해 주민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해안가 쓰레기 수거사업은 풍랑에 의해 해안변에 퇴적되어 해안경관을 어지럽히는 바다쓰레기 및 폐어구와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공공 근로자들로 하여금 수거하는 사업이다.

남정면은 6개의 해안마을이 있으며 구계항 등 5개의 어항시설이 있어 상시 해안변 정리가 필요하단 여론 가운데, 4월부터 10월까지 시행중인 해안변 쓰레기 수거사업에 주민들은 큰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사업으로 일일 2톤 가량의 폐어구 및 바다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남정면 6개 해안마을은 청청 로하스 영덕 이미지에 맞는 깨끗한 어촌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동시에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생계지원 효과에 큰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효과로 인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우진 구계리장은 마을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힘든 해안변 폐어구 및 쓰레기수거 사업을 추진 시행하여 주신 군수님께 큰 감사함을 표하며, 올해 뿐 아니라 매년 사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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