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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30 02: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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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13년 세계 에너지총회에 대비하여 주민공동체의식 고취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30일 10시 서구 구민홀에서 관내 기관단체, 학교, 공단, 금융기관, 국민운동단체, 일반주민이 참여하는 클린서구 만들기 선포식을 갖고 2부 행사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클린서구 만들기 자율봉사대는 내집앞 골목길을 주민 스스로 매일 30분이상 청소하는 골목길 깔끔이 봉사대와 1단체별 1책임청소 책임봉사구역을 지정해 매일 건물주변을 청소하는 단체별 책임봉사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해주는 환경미화원 방문청소봉사대, 간부공무원이 직접 야간청소에 참여하는 공무원 일일청소 체험활동봉사대로 운영된다.

이번에 구성된 클린서구 자율봉사대는 총 488개봉사대에 5,659명이 참여하며, 골목길 깔끔이 봉사대는 323개 봉사대 2,990명, 1단체 1책임 청소봉사대는 163개 봉사대 2,617명, 환경미화원 방문청소봉사대는 37명, 공무원 일일청소 체험활동봉사대는 15명 참여로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날로 심각해져 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 분야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파트너십기구인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3개 분과 16명으로 구성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운동도 함께 전개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신점식 부구청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캠페인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범 구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용봉투, 빗자루, 쓰레받기 등 청소용품 지원과 우수봉사대 연말시상 등 인센티브 제공하여 구민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우리지역은 우리스스로 청소하여 항상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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