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제19회 자랑스런 구민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구민상 수상자로 평리6동 김명신씨를 선정했다.
김명신(62세, 여, 평리6동 576-8 명성아파트 다동 106호) 이번에 선정된 김씨는 1982년 새마을운동 활동을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차례에 걸쳐 동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하여 국민운동단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 했다.
또한 1992년부터는 서구자원봉사회에 가입하여 현재 회장을 맡고 있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열성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봉사회를 이끌며 저소득 노인 및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 제공, 홀로 사는 어르신과의 의며느리 결연, 양로원 목욕봉사 및 행려환자 간병봉사, 저소득세대에 김장김치 담가드리기, 결식아동 밑반찬 지원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3일 서구 구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09 구민건강체육대회 행사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