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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30 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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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은 주민직선제로 처음 치러지는 경상북도 교육감 선거일인 지난 29일 아침 6시 부인 박세정 여사와 함께 점촌5동 제3투표소인 모전초등학교를 찾아 첫 번째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경상북도교육감은 연간 2조 5,200억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 43만여명의 교육과 교원 및 일반행정직 3만여명의 인사권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백년지대계인 교육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경북 교육의 새 시대를 열어갈 훌륭한 교육감이 선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녀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지역의 교육정책을 집행하는 교육감 선거에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투표를 마친 신현국 문경시장은 투표사무종사원, 참관인 등과 일일이 악수하고 “아침부터 고생이 많지만 애써 달라”며 격려했다.

한편, 경북도교육감 보궐 선거에 3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가운데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후보가 21만2천817표(42.24%)를 얻어 17만577표(33.86%)를 획득한 김 철(58.전 경북교육청 부교육감) 후보를 4만2천여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유진선(49. 전 대경대총장) 후보는 12만319표(23.88%)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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